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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퍼스널 트레이닝 첫 날, 헬스장이 너무 어색해 ! (*사진 출처 : http://whatisbesttreadmill.com/threadmill/treadmill-best/) 하비비의 도움으로 피트니스 센터 돌아보는 것과 등록은 잘 마쳤다. 상담할 때 한가한 시간으로 갔더니 트레이너 쌤이 부재중이라 이따 전화가 올 거라고 한다. 아직 만나지도 않은 사람과 전화 통화하면 완전 어색...할텐데. 몇 시간 뒤 전화가 왔고, 전해 듣긴 했지만 일단 만나서 이야기해봐야 알겠다고 오리엔테이션 날짜를 잡았다. 내가 편한 시간에 맞춰서. 센터 한가한 시간에 해야 더 여유 있게 잘 배울 수 있을 거 같아 3시가 좋다고 했다. 피티 오리엔테이션 날이 되고, 왠지 모를 긴장감과 함께 피트니스 센터에 들어섰다. 일렬로 늘어선 트레드밀에 압도당하는 느낌. 센터에 비치된 운동복으.. 더보기
미국에서 먹고 있는 비타민, 영양제들 (아이허브닷컴) 미국에 와 낯선 생활과 문화에 적응하느랴 고생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사는 좋은점을 꼽으라 하면 건강 보조식품이 종류가 다양하고, 한국에 판매하는 것에 비해 함량이 뛰어나고 가격도 착하다는 점이다. 오늘은 나와 하비비가 미국에서 더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 챙겨먹는 건강 보조식품을 공개해 본다. 1. 종합 비타민 American Health, More Than A Multiple, Multivitamin Formula, 120 Tablets Nature's Way, Alive! Whole Food Energizer, Multi-Vitamin, Max Potency, No Iron Added, 180 Tablets Nature's Way, Alive!, Once Daily, Multi- Vitam.. 더보기
13/11/19 허브, 참 좋은 식재료 운동 후 먹는 음식이 중요해 운동하는 날이면 늘 먹는 닭가슴살. 한국에서는 간편하게 조리되어 있는 걸 사먹어서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손쉽게 먹을 수 있었다. 지금 사는 스튜디오 아파트에는 전자레인지는 없어 주로 녹차가루를 넣고 삶아서 먹다가 방법을 바꾸고 싶어서 구워봤더니 닭 비린내도 덜 하고 맛도 있어 구워먹는다. 얼마 전 남편이 줄 것이 있다면서 눈감고 손을 내밀라는 말에 뭘까... 했는데 요리용 허브를 선물로 줬다. 통을 열어보니 허브향이 가득하다. 생 닭가슴살을 씻고 칼집 내고 그 사이사이에 허브를 솔솔 뿌리고 구우니 소금, 후추를 첨가하지 않아도 허브만으로도 맛이 있다니. 신기해. 허브와 사랑에 빠질 거 같아. 더보기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헬스장 고르는 팁 2013년 7월 2일 피트니스와 처음 만나다작년부터 "매년 새로운 운동 하나씩 배우기"를 시작해 필라테스를 배웠다. 3달 정도 운동하다 보니 나와 잘 맞고 더 배우고 싶은 욕심이 생겨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결혼과 출국일이 빠듯해 강사로서 활동은 하지 못했다. 미국에 와 스튜디오를 알아보니 가장 가까운 곳이 버스로 20분 걸리고, 비용은 세션당 $20, 10세션에 $180으로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집에서 매트와 소도구를 이용해 혼자 운동을 하려 했으나, 미국에서 F2 비자로 체류하며 낯선 생활에 적응하랴, 살림하는 도중 시간을 내는 게 어려워 지속하기 힘들었다. 결국, 매트는 가끔 스트레칭할 때만 쓰이고, 소도구 위에는 먼지가 쌓여갔다. 그렇게 1년간 운동에서 손을 떼니 몸무게도 2kg가량 늘었다... 더보기
13/10/18 운동일기 내 삶에 Fitness를 더한지 D+107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적절히 즐기며 인생 파트너인 남편이 운동 파트너가 되어주니 더욱 좋다. 어제의 나보단 오늘의 내가, 오늘의 나 보단 내일의 내가 더 건강하고, 멋지고, 아름답다. 더보기
웨이트 트레이닝 3개월차 헬스장갑 선택 경험담 웨이트 트레이닝의 기본 장비인 헬스장갑, 올림픽 바를 들 때 장갑 안에서 손이 노는 느낌이 들어 불편한 느낌이 있었다. 피트니스 센터 1층에 입점한 스포츠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MODELL'S sporting goods에 들렀다. 손목 스트랩까지 같이 붙어있는 제품이다. 스트랩이 있는 제품은 벤치 프레스 무게를 무겁게 할때 손목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살 당시 제품은 한 가지 밖에 없고 가장 작은 사이즈가 S였고 끼워 봤을때 대충 맞아서 그 자리에서 바로 샀다. 한국에서 구매한 장갑이 S사이즈이기에, XS사이즈를 손에 끼우고 옆에 있는 판매용 덤벨을 들어보고 머리 위로도 올려보도 손가락도 막 움직여봤다. 재봉이 잘 되어있지 않으면 푸쉬업을 할 때 손가락과 손바닥 연결지점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