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바인딩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책 작업 오늘 만든 책은 '브라이덜샤워 방명록' 초대장에 이어 방명록까지. 미국와서 처음 하는 작업이라 신나게 했다. 80-100g정도의 종이를 찾지 못해서 176g 종이 묶음을 집었다. 원래 카드 용도의 종이 묶음인거 같았는데 그 외에는 적당한 종이를 찾기가 힘들어 그 종이로 결정했다. 플로리다 가기 전에 내지 바인딩은 끝내놓고 가려고 종이를 미리 접어두는데 몇 더미 접지도 않았는데 너무 두꺼워져서 처음에는 12더미로 하려다 너무 두꺼워서 10더미로 줄였다. 무거운 책들로 이틀 동안 눌러 두었음에도 종이의 숨은 많이 죽지 않았다. 이럴때 프레스기가 필요한건가.. 미국에 오면 종이종류도 더 다양하고 재료 사는게 더 편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돌아다니다 보면 대형 화방은 차가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에 있고, 종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