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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헬스장 고르는 팁 2013년 7월 2일 피트니스와 처음 만나다작년부터 "매년 새로운 운동 하나씩 배우기"를 시작해 필라테스를 배웠다. 3달 정도 운동하다 보니 나와 잘 맞고 더 배우고 싶은 욕심이 생겨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결혼과 출국일이 빠듯해 강사로서 활동은 하지 못했다. 미국에 와 스튜디오를 알아보니 가장 가까운 곳이 버스로 20분 걸리고, 비용은 세션당 $20, 10세션에 $180으로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집에서 매트와 소도구를 이용해 혼자 운동을 하려 했으나, 미국에서 F2 비자로 체류하며 낯선 생활에 적응하랴, 살림하는 도중 시간을 내는 게 어려워 지속하기 힘들었다. 결국, 매트는 가끔 스트레칭할 때만 쓰이고, 소도구 위에는 먼지가 쌓여갔다. 그렇게 1년간 운동에서 손을 떼니 몸무게도 2kg가량 늘었다... 더보기
13/10/18 운동일기 내 삶에 Fitness를 더한지 D+107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적절히 즐기며 인생 파트너인 남편이 운동 파트너가 되어주니 더욱 좋다. 어제의 나보단 오늘의 내가, 오늘의 나 보단 내일의 내가 더 건강하고, 멋지고, 아름답다. 더보기
웨이트 트레이닝 3개월차 헬스장갑 선택 경험담 웨이트 트레이닝의 기본 장비인 헬스장갑, 올림픽 바를 들 때 장갑 안에서 손이 노는 느낌이 들어 불편한 느낌이 있었다. 피트니스 센터 1층에 입점한 스포츠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MODELL'S sporting goods에 들렀다. 손목 스트랩까지 같이 붙어있는 제품이다. 스트랩이 있는 제품은 벤치 프레스 무게를 무겁게 할때 손목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살 당시 제품은 한 가지 밖에 없고 가장 작은 사이즈가 S였고 끼워 봤을때 대충 맞아서 그 자리에서 바로 샀다. 한국에서 구매한 장갑이 S사이즈이기에, XS사이즈를 손에 끼우고 옆에 있는 판매용 덤벨을 들어보고 머리 위로도 올려보도 손가락도 막 움직여봤다. 재봉이 잘 되어있지 않으면 푸쉬업을 할 때 손가락과 손바닥 연결지점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