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스튜디오에서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동네 주변을 걸으면서 봄 꽃들을 만났다.워싱턴에는 주로 백목련보다는 자색목련이 많이 보인다. 선유도에서 봤던 자색 목련을 떠오르게 하는. 기분좋아.
벚꽃에 어울리는 음악을 고르라면 역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나, 꽃송이가 혹은 결혼식 입장할 때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던 에피톤 프로젝트의 봄날, 벚꽃 그리고 너
<내 방 창가에서 보이는 풍경>
주말답게 햇살이 좋다. 사진으론 잘 보이진 않지만 건너편 건물 옥상에 자리깔고 햇살을 즐기며 독서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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